'충격 역전패' LG, 불펜 풀가동 소득 없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LG 트윈스가 선발 조기 강판의 여파로 불펜진을 풀가동하고도 패했다.
LG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5-6으로 패했다. 한 점 차 리드를 9회에 내준 LG는 NC와의 주말 3연전을 모두 내주며 충격의 3연패에 빠졌다.
이날 양팀은 나란히 선발투수가 빨리 마운드를 내려가면서 불펜 싸움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LG 류제국은 3⅓이닝 4피안타 3탈삼진 6사사구 4실점으로 조기 교체됐다. NC 이재학은 4⅓이닝 6피안타(1홈런) 5탈삼진 2사사구 4실점을 기록했다.
양팀 다 5회 이전에 선발이 교체됐지만 점수차가 비슷했던 만큼 필승조들이 투입됐다. LG와 NC는 이날 경기 전까지 팀 불펜 평균자책점이 각각 3.27, 3.76으로 1,2위에 올라 있는 불펜 강팀이었기에 큰 점수 없이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LG는 류제국이 1-2로 뒤진 4회 마운드를 내려간 뒤 정찬헌이 폭투와 적시타 허용으로 1-4 열세에 놓였지만 정찬헌은 5회까지 잘 막고 마운드를 6회 윤지웅에게 넘겼다. 윤지웅과 이동현이 6회를 지켰고 이동현은 8회까지 마운드에 올랐다.
이동현이 1사 1루에서 마운드를 내려가자 진해수와 신정락이 아웃카운트 1개씩을 책임졌다. 그러나 9회 신정락이 9회 스크럭스를 낫아웃 폭투로 출루시킨 뒤 박석민에게 중월 적시 2루타를 내주며 5-5 동점을 허용했다. 유격수 실책으로 무사 3루가 된 상황에서 등판한 김지용이 무사 1,3루에서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내줬다.
LG는 이날 휴식일을 앞둔 데다 류제국까지 일찍 마운드를 내려가면서 총 6명의 불펜투수가 마운드에 올랐다. 그러나 상대팀 NC의 불펜진도 만만치 않았고 결국 한 점을 누가 내주느냐가 분위기를 가르는 살얼음 싸움이 전개된 가운데 LG가 충격 역전패를 안았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광주일고 학생들, 광주 시민들께 죄송하고 감사했다" 응원구호 논란→징계 감경→봉황대기 1회전 탈락, 배재고가 남긴 마지막 한 마디
2026-08-12
-
'최고 150km' 롯데에 없던 유형의 등장! 투심 던지는 6R 루키의 1군 데뷔전→4실점에도 눈도장 찍었다
2026-08-12
-
'응원구호 논란' 배재고, 극적으로 전국대회 복귀했지만…인천고에 5-8 역전패, 1회전에서 탈락
2026-08-12
-
LG-울산이 무슨 죄? 말 바꾼 KBO→LG, 울산 오카다 영입 무산…"사과의 뜻 전했다"
2026-08-12
-
"밥을 이만큼 먹던데?" 1군 데뷔전이 깜짝 선발이라니, 명장 기대감 크다 "몸 커지면 좋아질 선수"
2026-08-12
-
삼성 이럴 수가, 홈런왕이 충격적 타격 부진 선발 제외… 단호한 박진만, “못 쳐서 뺐다”
2026-08-12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
[포토S] 아주대 이규택, '우승을 목표로'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