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새출발' 페페, 레알 마드리드 10년을 뒤로하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영상 김소라 PD·글 조형애 기자] 해외 축구계, 이별과 만남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아쉬운 이별.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페페가 그 주인공이 됐습니다.
2007년 FC 포르투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페페는 10년 만에 팀을 떠납니다. 재계약 기간을 두고 협상이 난항을 겪다 결국 결별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페페는 직접 팬들에게 안녕을 고했습니다. 6일(현지 시간) 인스타그램에 "2007년 7월 12일, 어린 시절 레알 마드리드에 오길 꿈꿔왔던 소년의 환상을 가지고 이곳에 왔다. 떠나기로 결정한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말은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는 것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팬, 동료들을 향해 감사를 전한 페페는 "레알 마드리드와 팬들의 성원은 내 인생에 늘 한 부분으로 남을 것"이라면서 '2017년 6월 6일'이라고 이별의 날을 적었습니다.
10년 동안 페페는 세르히오 라모스와 함께 든든한 수비 라인 한 축을 맡았습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를 비롯해 프리메라리가 우승 3회, 코파 델 레이 우승 2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2회 등 숱한 우승 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새 출발은 프랑스에서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5시즌 만에 리그앙 우승 컵을 AS 모나코에 내준 파리 생제르맹이 페페를 노리고 있습니다. 마르카 등 스페인 매체에서는 파리 생제르맹과 페페가 2년 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보도가 이미 나왔습니다. 10년 만에 이별을 택한 페페. 그의 새 도전이 프랑스에서 이어질 지 축구팬들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
여자도 해냈다! 4쿼터 일본 맹추격 뿌리치고 극장 승리, 12년 만의 금메달+남녀 5x5 농구 동반 우승 쾌거!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