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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다이아몬드, 넥센전 5이닝 3실점 '첫 패전 위기'

작성일: 2017.06.07 20:1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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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외국인 투수 스캇 다이아몬드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외국인 투수 스캇 다이아몬드가 패전 위기에 처했다.

다이아몬드는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5이닝 동안 6피안타 3탈삼진 1볼넷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팀이 1-3으로 뒤진 상황에서 투구를 마쳤다.

1회초 선두 타자 이정후를 1루수 앞 땅볼, 윤석민을 유격수 앞 땅볼로 처리한 다이아몬드는 김웅빈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으나 채태인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회 들어 첫 타자 김하성에게 우익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맞고 이택근을 3루수 앞 땅보로 처리했으나 1사 3루가 됐다. 김민성을 유격수 앞 땅볼로 막았지만 3루 주자 김하성에게 홈을 내줘 1실점 했다.

3회에는 허정협에게 우익수 족 안타, 이정후에게 내야안타를 내주면서 흔들렸다. 윤석민을 2루수 앞 땅볼로 유도해 병살 플레이로 처리하면서 한숨 돌리는 듯 했으나 김웅빈 타석 때 폭투를 저질러 2실점째를 안았다.

4회에는 큰 위기 없이 이닝을 넘겼으나 5회 들어 1사 이후 2루수 실책으로 이정후를 내보낸 뒤 도루까지 허용해 1사 2루가 됐다. 이어 윤석민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고 3실점째를 안았다.

5회까지 모두 102개의 공을 던진 다이아몬드는 팀이 1-3으로 뒤진 6회부터는 문광은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다이아몬드는 앞서 올 시즌 4경기에서 2승무패, 평균자책점 1.42를 기록했다. 지난 1일 수원 kt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시즌 2승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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