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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직캠 인터뷰] 수비만? 공격도 'Good' 안익훈 "선발 욕심보다 팀 승리"

작성일: 2017.06.09 06:15 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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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정찬 기자] 전문 대수비 요원 안익훈이 공격에서도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안익훈(21, LG 트윈스)은 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팀의 5-4 승리를 이끌었다.

안익훈은 "한동안 팀이 연패했지만 최근 2연승 했고 계속 올라갈 것이라 생각한다"며 승리 소감을 말했다.

전날(7일) 6-7로 뒤진 9회 대타로 나와 안타를 때리며 대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한 안익훈은 이날 경기에서도 8회 1사 1,2루에서 내야안타를 때리며 승리의 물꼬를 텄다. 안익훈은 "그냥 운이 좋았다. 선배들한테 물어보며 조언을 듣고 타석에 나선 것이 타격에 도움이 많이 됐다"며 당시 상황을 말했다.

올 시즌 주로 대수비로 출장한 안익훈은 공격에서도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타율 0.357로 적은 타석(30타석)에서도 꾸준히 안타를 때리며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안익훈은 "타격 타이밍 맞추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안익훈은 이날 경기가 두 번째 선발 출전이었다. 첫 선발 경기였던 1일 넥센전에서도 첫 장타(2루타)와 함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팀의 6-1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 출전 욕심에 대해 안익훈은 "선발 욕심이 나더라도 감독님께서 출전 기회를 주실 때마다 열심히 할 것이다. 교체로 나설 때도 형들 활약을 지키는 것이기 때문에 (선발) 욕심보다 팀이 이기는 데 도움이 많이 되고 싶다"며 팀 승리를 먼저 생각했다.

이어 "오늘 같은 활약을 계속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 하겠다"며 각오를 나타냈다.

[영상] LG 외야의 '신성' 안익훈 인터뷰 ⓒ 촬영, 편집 스포티비뉴스 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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