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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타' LG 조윤준 "전력분석팀과 공부 열심히 했다"

작성일: 2017.06.09 21:3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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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조윤준 ⓒ LG 트윈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포수 조윤준이 벤치의 믿음을 바탕으로 안정감을 찾고 있다. 

LG가 3-1로 이긴 9일 잠실 SK전에서는 왼손 투수 차우찬과 배터리 호흡을 맞추며 7이닝 5피안타 무4사구 8탈삼진 1실점을 합작했다. 타석에서는 3타수 2안타에 7회 결승타로 차우찬에게 승리 요건을 안겼다. 

조윤준은 경기 후 "벤치에서 믿어주지 않았다면 이렇게 선발 출전할 일도 없었을 거다. 올 시즌 처음 1군에 올라올 때부터 부담없이 하겠다고 각오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차우찬과 호흡에 대해서는 "경기 전 전력분석팀과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차우찬도 "경기 전 조윤준과 대화를 많이 했고, 경기 중간에도 큰 문제는 없었다"고 얘기했다. 

7회 결승타는 2루수와 우익수 사이에 떨어진 행운의 안타였지만 2회 첫 안타는 정타였다. 조윤준은 "SK 박종훈을 처음 상대해 봤다. 형들이 조언을 많이 해줬는데 그 중에 하나가 들어서 치라는 거였다. 시키는 대로 들어서 치려고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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