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승-ERA 2.80' 소사 "이런 득점 지원은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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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른손 강속구 투수 헨리 소사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4피안타(1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6승(3패 1세이브) 째를 거뒀다. LG가 19-1로 대승하면서 편하게 경기를 풀 수 있었다.
소사는 경기를 마치고 "마지막 선발 등판(31일 넥센전) 뒤로 충분히 휴식을 취해서 몸이 많이 회복됐다"며 밝게 웃었다. 소사가 내려갈 때까지 터진 18점의 득점에 대해서는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 많은 도움이 됐다"고 얘기했다.
9일 SK전에서는 1⅓이닝 세이브를 기록했다. 양상문 감독에 따르면 6일부터 8일까지 수원 kt와 원정에 빠지게 되면서 미리 계획됐던 일이라고 한다. 소사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처음 얘기를 들었을 때 1이닝 정도는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기분은 차우찬이 던지는 날이라면 매일 나가서 세이브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차우찬은 나이스 가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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