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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영상] '레알행 임박' 테오 에르난데스도 ATM의 '불법 영입' 선수

작성일: 2017.06.12 01:49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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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오 에르난데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행이 임박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비수 테오 에르난데스(19·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아틀레티코의 불법 영입 선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11일(이하 한국 시간) "테오도 이번 아틀레티코의 징계의 원인이었던 유소년 불법 영입 리스트 중 한 명이다. 그의 형 뤼카 에르난데스도 마찬가지다"고 보도했다.

문제가 발생했다.아틀레티코가 유소년 선수 영입 규정 위반으로 FIFA(국제축구연맹)로부터 1년간 선수 등록 금지 제재를 받았다. 이후 아틀레티코는 항소했지만 스포츠중재재판소(CAS)마저 FIFA의 판결을 지지했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1일 홈페이지에 "CAS는 구단의 선수등록 금지 징계에 대한 항소를 기각했다. 징계는 오는 2018년 1월까지 유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틀레티코는 2018년 1월까지 영입이 전면 금지됐다. 반면 선수를 다른 팀에 이적시키는 데는 제재가 없다.

마르카는 'FIFA가 점검한 200명의 선수 중 에르난데스 형제가 표함된 사실'을 보도했다. 테오는 최근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렸다. 프랑스 U-21(21세 이하) 대표 팀 훈련에 무단 불참하며 도마에 올랐고 이후 징계가 결정되자 아예 스페인 국적을 선택했다.

휴양지에도 문제가 생겼다. 휴가로 떠난 마르베아에서 성폭행 혐의를 받아 검찰의 조사를 받았다. 그러나 고소한 여성을 조사하고 목격자의 증언을 바탕으로 테오의 성폭행 사건은 무혐의로 종결됐다. 

테오는 레알행이 유력하다. 이미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이적료 문제만 해결되면 이적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 ⓒ마르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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