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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 유럽 예선 영상] '실바-코스타 골' 스페인, 마케도니아에 2-1 승···1위 유지

작성일: 2017.06.12 05:34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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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스페인이 예상대로 이겼다. 그러나 생각만큼 압도하진 못했다.

스페인은 12일(한국 시간) 마케도니아의 필리프 II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G조 6차전 마케도니아와 경기에서 다비드 실바와 디에고 코스타의 연속 골을 묶어 2-1로 이겼다.

스페인이 경기를 주도했다. 점유율을 끌어 올리며 득점을 노렸다. 그러나 마케도니아가 전원 수비에 나서면서 기회가 쉽게 나지 않았다. 

밀어붙인 스페인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5분 오버래핑한 조르디 알바가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에서 실바가 턴으로 수비 한 명을 벗겨내고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스페인은 선제골을 넣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분위기를 유지했다.

▲ 선제골을 성공시킨 스페인의 실바.

스페인이 다시 기회를 잡았다. 전반 21분 이스코가 중원에서 시도한 슛이 크로스바를 살짝 넘었다. 스페인이 추가 골을 넣었다. 전반 27분 개인 능력으로 오른쪽 측면을 허문 이스코가 크로스를 올렸고 달려든 코스타가 가볍게 밀어 넣었다.

전반 막판 스페인이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역습 기회에서 수적으로 우세했지만 이스코의 슛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에도 스페인의 흐름이었다. 스페인은 볼을 소유해 공격을 만들어갔고 마케도니아는 수비하는 데 급급했다. 스페인이 결정적 기회를 놓쳤다. 후방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문전에서 헤라르드 피케가 노마크 기회를 맞았지만 헤더가 높이 떴다.

마케도니아가 한 번의 역습 찬스를 살렸다. 후반 20분 스테판 리스토프스키가 스피드로 스페인 수비를 모두 제치고 1대 1 찬스에서 다비드 데 헤아까지 넘었다. 스페인이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23분 실바를 대신해 페드로를 투입했다. 

선제골을 터뜨린 마케도니아가 힘을 냈다. 스페인의 홀렌 로페테기 감독은 코케와 페드로를 연이어 투입했다. 페드로와 코케가 투입된 이후 스페인의 분위기가 살아났다. 그러나 마케도니아의 단단한 수비를 열지 못한 채 1점 차 아쉬운 승리에 만족해야 했다.

[영상] [러시아 WC] '1골 차 진땀 승' Goals - 마케도니아 vs 스페인 골 모음 ⓒ이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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