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계체영상] '120kg' 마크 헌트, 계체 후 꺼낸 첫마디 "배고프다"
작성일: 2015.05.09 11:59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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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한국시간) 호주 애들레이드 엔터테인먼트 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UFN, UFC FIGHT NIGHT) 65 계체'에서 헌트는 헤비급 한계체중(265파운드)에 체중계 오차 허용범위(1파운드)까지 꽉 채운 266파운드(120.66kg)를 기록하고 출전 준비를 마쳤다.
헌트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SNS 페이스북 사진을 통해 감량과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에는 자신의 거대한 체형에 맞게 리폼한 땀복을 입고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아래)
언제나 그랬듯 헌트가 계체를 통과한 후 내뱉은 말은 "너무 배고프다"였다. 그리곤 "준비가 돼 여기에 왔다. 내일 밤 좋은 경기 펼치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랭킹 5위 헌트는 오는 10일 낮 12시부터 IPTV채널 SPOTV 2를 통해 생중계되는 UFN 65의 메인이벤트에서 랭킹 4위 스티페 미오치치(32,미국)와 격돌한다. 지난해 10월 파브리시우 베우둠에게 KO패를 당한 후 7개월 만에 옥타곤에 오르는 그는 미오치치를 KO시키고 다시 타이틀전선에 뛰어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243파운드(110.22kg)로 체중계를 내려온 미오치치는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며 승리를 약속했다. 미오치치 역시 지난해 12월 주니어 도스 산토스에 판정패해 연승이 끊긴 상태. 헌트와 같은 목적으로 옥타곤에 오른다. 물러설 곳이 없는 외나무다리 승부다.
이 대회 메인카드 총 4경기는 모두 오세아니아(호주·뉴질랜드) 대 미국의 구도다. 홈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로버트 휘태커, 앤서니 페로쉬, 제이크 매튜스는 각각 185파운드(83.91kg), 205파운드(92.99kg), 155파운드(70.31kg)로 계체를 통과했다.
이날 언더카드까지 포함한 24명의 출전선수 모두 1차 계체를 통과했다. 페더급 랭킹 진입을 노리는 히오키 하츠는 146파운드(66.22kg), 함서희와 맞붙을 예정이었던 벡 롤링스는 115파운드(70.31kg)로 체중계를 내려왔다.
■ UFC 파이트 나이트 65 계체결과
2015년 5월 10일(한국시간) 낮 12시 SPOTV 2 생중계
-메인카드
[헤비급] 스티페 미오치치(243파운드/110.22kg) vs 마크 헌트(266파운드/120.66kg)
[미들급] 브래드 타바레스(184파운드/83.46kg) vs 로버트 휘태커(185파운드/83.91kg)
[라이트헤비급] 앤서니 페로쉬(205파운드/92.99kg) vs 션 오코넬(205파운드/92.99kg)
[라이트급] 제이크 매튜스(155파운드/70.31kg) vs 제임스 빅(156파운드/70.76kg)
-언더카드
[페더급] 히오키 하츠(146파운드/66.22kg) vs 댄 후커(145파운드/65.77kg)
[웰터급] 카일 노크(170파운드/70.11kg) vs 조나빈 웹(170파운드/70.11kg)
[미들급] 댄 켈리(186파운드/84.37kg) vs 샘 앨비(185파운드/83.91kg)
[여성 스트로급] 벡 롤링스(115파운드/52.16kg) vs 리사 엘리스(115파운드/52.16kg)
[미들급] 딜런 앤드류스(185파운드/83.91kg) vs 브래들리 스캇(185파운드/83.91kg)
[여성 스트로급] 알렉스 챔버스(115파운드/52.16kg) vs 카일린 커란(116파운드/52.62kg)
[웰터급] 빅 그루칙(170파운드/77.11kg) vs 브렌든 오라일리(170파운드/77.11kg)
[플라이급] 알프테킨 오즈킬리치(126파운드/57.15kg) vs 벤 은구옌(126파운드/57.15kg)
[영상] 편집 박인애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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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덕 기자 lkd@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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