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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점 차 패' 삼성, '톱타자' 박해민 출루 이후 침묵

작성일: 2017.06.16 21:25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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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박해민 ⓒ 곽헤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홍지수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외국인 선발투수 재크 페트릭의 호투에고 웃지 못했다. 8회에 찬스를 이어가지 못했다.

삼성은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홈경기에서 1-2로 졌다. 선발 등판한 페트릭은 1회초 최정에게 2점 홈런을 내주긴 했으나 2회부터 7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호투했다. 그러나 타선이 터지지 않았다.

삼성 타선은 SK 선발 메릴 켈리의 호투에 막혔다. 1회 말 선두 타자 박해민이 상대 투수 켈리의 송구 실책으로 1루를 밟은 뒤 2루에 안착했다. 이후 김헌곤의 보내기 번트로 1사 3루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구자욱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고 러프가 볼넷을 골라 2사 1, 3루가 됐지만 이승엽이 유격수 앞 땅볼에 그치면서 점수를 뽑지 못했다.

7회까지 0-2로 끌려가던 삼성은 8회 들어 다시 한번 선두 타자 박해민이 좌익수 쪽 안타를 치면서 득점 기회를 엿봤다. 그러나 김헌곤이 2루수 앞 땅볼을 쳐 선행 주자 박해민이 2루에서 잡혔다. 다음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은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후 다린 러프가 볼넷을 골라 2사 1, 2루가 됐다. 그러나 이승엽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다시 점수를 뽑지 못했다.

삼성은 9회 말 1사 이후 이원석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쳐 1-2, 1점 차로 추격했다. 그러나 더는 후속타가 나오지 않았다. 조동찬이 중견수 뜬공, 박한이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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