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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레알 이적설' 아자르, '첼시 잔류 천명'(英 스카이스포츠)

작성일: 2017.06.17 00:33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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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의 아자르.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최근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휩싸였던 첼시의 에당 아자르(26)가 첼시 잔류를 선언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7일(현지 시간) 아자르가 "첼시에서 행복하다. 더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고 말한 사실을 보도했다.

사실 이달 초만 하더라도 아자르의 거취는 불투명했다. 아자르가 직접 "레알의 이적 제의를 들어 보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기 때문이다.

가능성도 충분했다. 아자르는 2016-2017 시즌 첼시의 '에이스'로서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최고의 테크니션이자 공격수로 활약했다.

그러나 변수가 생겼다. 아자르는 지난 5일(한국 시간) 벨기에 축구 대표 팀에 합류해 훈련하는 도중 발목 골절했다. 곧바로 수술했지만 향후 2~3개월의 회복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 아자르(10번)와 콘테 감독.

부상 이후 한동안 회복에 전념하던 아자르는 "다음 시즌도 같길 바란다. 리그에서 우승하고 나는 올해의 선수상을 받고 싶다"고 했고 이어 "분명 우리는 리그 우승은 우리가 가장 원한 것이었다. 이것은 단순히 보너스다"고 말했다.

아자르는 "나는 구단을 좋아한다. 가족이기 때문이다. 나는 많은 친구를 지녔고 이야기를 나눈다"면서 "나는 5년간 여기 있었고 행복하다. 나는 세계에서 가장 좋은 구단에서 뛴다. 첼시와 같은 빅클럽에 뛰게 돼 행복하다"면서 잔류를 천명했다.

아자르는 2016-2017 시즌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17골을 넣으며 첼시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영상][EPL] 첼시 우승 시상식 하이라이트 ⓒ스포티비뉴스 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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