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한국전력과 삼성화재 ‘오늘지면 연패 수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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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의 키플레이어는 한국전력의 권준형과 삼성화재의 황동일이다. 세터출신인 두 선수는 올 시즌부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먼저 한국전력 권준형은 지난 4월 LIG에서 트레이드 된 후 신영철 감독 지도 아래 주전으로 활약중이다. 삼성화재 황동일은 작년 대한항공에서 트레이드 된 후 올 시즌에는 라이트 포지션으로도 출전하고 있다.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이 박철우의 군입대 공백을 다양한 방법으로 대체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황동일의 라이트 포지션 시험무대는 한국전력과의 지난 1차전(11.2일)이였다. 당시 5-5 상황에서 박철우의 공격이 상대 블로킹에 막히자 신치용 감독은 황동일을 투입했다. 황동일은 이날 공격 기회를 가지지 않았지만 이후 경기에서 적재적소 때 마다 득점을 올렸다.
권준형은 1차전에서 전광인, 쥬리치, 서재덕 삼각편대를 잘 활용(65점 합작)하며 승리를 따냈다. 1차전과 마찬가지로 권준형이 다양한 볼 배합을 가져간다면 경기를 쉽게 풀 것으로 보인다.
양 팀은 각각 1패씩을 기록하고 있다. 오늘 패배한 팀은 연패에 빠진다. 삼성화재는 한국전력을 상대로 다시 단독선두를 탈환하려 한다. 한국전력 역시 차곡차곡 승점을 쌓아가겠다는 전략이다. 양 팀의 치열한 승부는 7시 수원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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