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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애디튼, LG전 5⅓이닝 3실점 '8패째 위기'

작성일: 2017.06.28 20:3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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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외국인 투수 닉 애디튼 ⓒ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부산, 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닉 애디튼이 패전 위기에 처했다.

애디튼은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5⅓이닝 동안 7피안타 6탈삼진 3볼넷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애디튼도 다소 흔들렸으나 불펜진마저 실점 위기를 막아주지 못했다.

1회초 선두 타자 이형종에게 볼넷, 이천웅에게 보내기 번트를 내주며 1사 2루가 됐으나 박용택을 1루수 앞 땅볼, 양석환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넘겼다. 2회 들어 2사 이후 강승호에게 우중간 3루타를 맞고 유강남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으면서 실점했다. 이후 3회부터 5회까지는 큰 위기 없이 막았다.

팀이 2-1로 앞선 6회 들어 다소 흔들렸다. 첫 타자 정성훈에게 볼넷을 내줬다. 채은성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으나 강승호에게 내야안타를 맞았다. 모두 93개의 공을 던진 애디튼은 1사 1, 2루에서 박시영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애디튼을 구원 등판한 박시영이 첫 상대 유강남에게 좌전 안타를 맞으면서 무사 1사 만루가 됐고 손주인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면서 애디튼의 승리 요건을 날아갔다. 이어 손주인 타석 때 폭투를 저질러 1점 더 내주면서 애디튼은 패전 위기에 몰렸다.

애디튼은 앞서 올 시즌 12경기에서 2승7패, 평균자책점 7.04를 기록했다.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갔던 애디튼은 지난 20일 kt전부터 다시 1군에 올라왔다. LG전은 세 번째 등판이다. 앞서 2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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