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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마감 뉴스] 가상의 메이웨더는 누구?…맥그리거 훈련 파트너 공개

작성일: 2017.06.30 23:59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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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그래픽 김종래 제작·글 이교덕 김건일 백상원] 플로이드 메이웨더(40, 미국)와 코너 맥그리거(28, 아일랜드)는 오는 8월 2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복싱으로 싸운다.

맥그리거의 복싱 코치 오웬 로디는 지난 21일 종합격투기 라디오 방송 MMA 아워에서 "아직 아무도 데려오지 않았지만, 도움을 줄 만한 사람들의 명단을 뽑아 놓았다. 맥그리거를 위한 또 다른 복싱 스파링 파트너들을 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맥그리거 측은 30일 SNS에 복싱 훈련 사진을 올리며 스파링 파트너들을 일부 공개했다.

티에르난 브래들리

브래들리는 아일랜드 출신 아마추어 복서다. 맥그리거가 네이트 디아즈와 싸울 때 도움을 준 아일랜드 올림픽 복싱 대표팀 코너 왈라스의 추천으로 이번 캠프에 합류하게 됐다. 브래들리는 20살이며 100전이 넘는 아마추어 복싱 경험을 갖고 있다. 2015년 청소년 영연방 대회 은메달리스트. 브래들리는 메이웨더 스타일을 따라 하는데 능해 가상 메이웨더 역할을 맡게 됐다고 한다.

다숀 존슨

존슨은 9승 2패의 전적을 기록한 종합격투기 파이터다. 2경기 모두 졌지만 UFC에서 뛴 경험도 있는 선수. 복싱 46전 22승 21패 3무 전적도 갖고 있다. 그는 높은 레벨의 프로 복서들과 오랫동안 스파링을 한 경험을 지녔다. 특히 존슨은 2015년 매니 파퀴아오가 메이웨더와 싸울 당시 파퀴아오를 도와줬던 파이터이기도 하다.

제이 번

번은 30살의 아일랜드 출신 지역 복서다. 축구 선수 경력도 있고 매니저와 프로 복서를 모두 겸한 바 있는 파이터. 작년에 프로 복싱 데뷔를 했고 5승 2패를 기록했다. 지난 4월 영국 올림픽 아마추어 복서 출신 조시 켈리와 싸운 적도 있는 선수.

공개된 선수들 외에도 WBA IBF 웰터급·라이트웰터급 챔피언을 지낸 바 있는 폴 말리그나기도 영입 협상을 진행했으며 스파링을 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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