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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마감 뉴스] "맥그리거, 메이웨더 경기 후 하빕과 러시아에서"

작성일: 2017.06.29 17:00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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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그래픽 김종래 제작·글 이교덕 김건일 백상원] 플로이드 메이웨더(40, 미국)와 코너 맥그리거(28, 아일랜드)는 오는 8월 2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복싱으로 싸운다. 

메이웨더와 대결 이후 맥그리거의 행보에 대해 코치 존 카바나는 지난 27일 인터뷰에서 "맥그리거는 내게 '12월 UFC 옥타곤으로 돌아간다'고 귀띔했다. 도전이야말로 맥그리거가 가장 즐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 또한 맥그리거가 UFC 복귀에 대해 놀랄 만한 말을 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화이트 대표는 29일 MMA정키와 인터뷰에서 "맥그리거는 내게 '러시아에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싸우고 싶다'고 했다. 정말 놀라웠다"고 말했다.

화이트는 맥그리거를 극찬했다.

"맥그리거는 굉장하다. 마치 상상 속의 동물 '유니콘' 같다. 그와 같은 인물은 어디에도 찾아보기 힘들다. 이미 복싱으로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싸울 예정이고 그 다음엔 누르마고메도프와 러시아에서 싸우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다."

화이트는 "이러한 행동이 맥그리거를 슈퍼스타로 만들었다. 어떤 선수들은 내게 '이 선수와 싸우고 싶지 않고 어쩌고저쩌고' 이런 변명들을 늘어놓는다. 하지만 맥그리거는 '나는 메이웨더와 싸우고 싶다. 그리고 누르마고메도프와 러시아에서 싸우고 싶다"며 화끈하게 말한다. 어떻게 그를 좋아하지 않을 수 있겠나? 맥그리거는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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