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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투혼 피어밴드 피홈런 3방에 와르르…4연패 위기

작성일: 2017.07.04 20:26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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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외국인 투수 라이언 피어밴드가 시즌 8승에 또 실패했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건일 기자] kt 에이스 라이언 피어밴드는 올 시즌 14경기에 등판하는 동안 5회 이전에 내려간 적이 한 번도 없다. 92⅔이닝 동안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켰다.

피어밴드의 5이닝 본능은 부상도 이겨 냈다. 피어밴드는 4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과 경기에서 다리에 타구를 맞아 쓰러지고도 벌떡 일어나 5회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단 피홈런 3방에 결과는 좋지 않았다.

피어밴드는 1-1로 맞서 있던 3회 2아웃을 잡고 김재환에게 2점 홈런을 맞았다. 5회 또 아웃 카운트 하나를 남기고 김재환에게 2점 홈런을 허용했다. 닉 에반스에게 연타석 홈런을 내줘 실점이 7점으로 늘어났다. 1-7로 뒤진 6회 마운드를 내려갔다.

5이닝 동안 3피홈런 9피안타 7탈삼진 7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43에서 2.95로 올랐다. 지난달 3일 이후 8번째 승리에 번번이 실패하고 있다. 시즌 7번째 패배, 4연패 위기다.

kt는 6회 현재 1-7로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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