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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 방화' LAD, COL에 역전패…2연패

작성일: 2015.05.15 15:51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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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LA 다저스가 뼈아픈 역전 홈런을 내주며 콜로라도 로키스에 패했다.

다저스는 1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서 4-5로 역전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이날 패배로 전날(14일) 마이애미 말린스전부터 2경기 연속 역전 허용, 2연패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곤잘레스는 3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바랬다. 또한, 다저스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브렛 앤더슨은 5⅓이닝 5피안타 1볼넷 8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호투를 펼치고도 시즌 3승 기회는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선제점은 다저스 몫이었다. 다저스는 1회말 1사 후 지미 롤린스와 하위 켄드릭의 연속 안타 그리고 곤잘레스의 우익수 방면 2타점 적시 2루타로 기선을 제압했다. 2회초 선두타자 윌린 로사리오에게 우월 솔로 홈런을 내준 다저스는 2회말 들어 앤더슨의 적시타로 빼앗긴 한 점을 만회했다. 

3-1로 앞선 5회 2사 1, 2루 상황에서 야스마니 그랜달의 중전 적시타가 터지면서 한 점 더 달아난 다저스. 6회에는 1사 1, 3루 상황에서 경기가 우천지연되기도 했다. 

다저스는 경기가 속개되자 앤더슨을 마운드에서 내리고 후안 니카시오를 등판시켰다. 니카시오는 수비 범실 속에 한 점을 내주긴 했으나 1사 만루 위기에서 닉 헌들리와 디제이 르메휴를 시속 97마일에 이르는 빠른공을 던져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추가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다저스는 니카시오(1⅔이닝 무실점)에 이어 크리스 해처(1이닝 무실점)를 잇따라 마운드에 올리며 콜로라도 타선을 틀어막으며 승리를 눈앞에 뒀다. 

그러나 9회에 마운드에 오른 이미 가르시아가 카를로스 곤잘레스에게 우월 3점 홈런을 얻어맞고 고개를 숙였다. 다저스는 9회말 반격에 나섰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이미 가르시아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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