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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마감 뉴스] 드미트리우스 존슨, 올해 최고의 파이터로 뽑혀

작성일: 2017.07.14 10:00 백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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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그래픽 김종래 제작·글 이교덕 김건일 백상원] UFC 플라이급 챔피언 드미트리우스 '마이티 마우스' 존슨(30, 미국)이 올해 최고의 파이터로 뽑혔다.

지난 13일(이하 한국 시간) ESPN이 주최하는 스포츠 시상식 'ESPY' 어워즈에서 존슨은 2017년 최고의 파이터상을 수상했다.

존슨과 경쟁했던 후보들은 모두 대단한 파이터들이다. UFC 페더급 라이트급 2체급 석권에 빛나는 코너 맥그리거를 비롯해 WBC WBA 복싱 미들급 챔피언 게나디 골로프킨, WBA WBO 복싱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안드레 워드, WBC WBO 복싱 라이트웰터급 챔피언 테렌스 크로포드 등이 후보로 이름 올렸다.

존슨은 수상 후 SNS에서 "최고의 파이터상을 받게 됐다. 내게 투표해 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 당신들이 없었다면 이런 일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감사하는 챔피언 #ESPYS2017"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ESPY 어워즈는 미국 스포츠 전문 방송 ESPN이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매년 각 스포츠 부문의 최우수 선수들을 뽑는다. 각종 스포츠 명예의 전당 회원들과 기자단 등으로 이뤄진 패널의 투표로 수상자를 정한다. 스포츠계의 '그래미상'으로 불린다.

존슨은 2015년 ESPN 선정 최고의 서브미션 상을 수상한 적 있다. 2015년 4월 UFC 186에서 호리구치 쿄지에게 5라운드 4분 59초 암바로 이겼고 이 서브미션으로 상을 받았다.

존슨은 ESPN 외에도 2012년 인사이드 MMA 선정 최고로 약진한 파이터, 2013년 폭스스포츠 선정 최고의 파이터에도 뽑힌 바 있다.

존슨은 2011년 10월 도미닉 크루즈에게 진 이후로 2114일째(약 5년 9개월) 패배가 없다. 최초 UFC 플라이급 챔피언이며 10차 방어에 성공했다. 이는 전 미들급 챔피언 앤더슨 실바의 타이틀 10차 방어 대기록과 타이 기록이다. 다음 경기를 이기면 최초 타이틀 11차 방어 챔피언으로 역사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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