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구관이 명관' 부천FC1995 FW 호드리고 재영입
작성일: 2017.07.18 10:03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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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이 영입했던 최초의 외국인 선수였던 호드리고는 2014 시즌과 2015 시즌 부천에서 뛰면서 통산 71경기 24득점 6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부천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일본 J2리그 나가사키팀으로 이적했으나 고질적인 허리 부상 재발과 리그 적응 실패 등으로 인해 많은 활약을 하지 못하고 같은 리그 기타큐슈로 임대됐다. 일본 리그 종료 후에는 브라질로 복귀하여 히오클라로에서 활약했다.
호드리고는 자신의 전성기를 보낸 K리그, 특히 부천 복귀를 강력하게 희망했다. 부천도 팀 적응에 큰 장애가 없는 호드리고의 복귀를 환영하며 결정됐다.
부천FC1995의 정갑석 감독은 "김형일의 영입 이후 팀이 더욱 안정감을 찾아 가고 있는 상황에서, 리그나 팀 적응에 큰 어려움이 없고 '한 방'이 필요한 선수를 물색하던 중 호드리고의 제안이 들어와 오히려 반가웠다"며 "부천에 있을 때 보여줬던 강점을 잘 살려 준다면 후반기 순위 싸움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호드리고는 입단 소감에서 "나를 잊지 않고 다시 불러준 부천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과거 보다 더욱 강해진 팀에 누가 되지 않고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포터즈 헤르메스와의 재회할 생각에 무척 설렌다"고 덧붙였다.
한편 호드리고는 이 전에 사용하던 본인의 등번호 11번을 배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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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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