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정찬헌이 뚫은 답답한 LG 공격
작성일: 2017.07.21 22:42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LG는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10-4로 이겨 6연승을 달렸다.
1회초에는 백창수가 볼넷으로 나갔다. 이어 이천웅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뽑았다. 무사 2, 3루. LG는 살리지 못했다. 박용택이 삼진으로 물러났고 1사 2, 3루에 양석환이 우익 선상 쪽으로 뜬 타구를 날렸다. 삼성 우익수 구자욱이 달려와서 포구해 1아웃, 3루 주자 백창수가 홈으로 달리다 포수 태그에 2아웃. 더블 플레이로 이닝이 끝났다.
LG 더블 플레이는 2회초에도 이어졌다. 선두 타자 이형종이 3루수 쪽 번트 안타로 나갔다. 김재율이 유격수 쪽으로 타구를 굴렸다. 삼성 유격수 정병곤이 포구 후 2루 송구를 했는데 2루수 조동찬이 포구 실책을 저질렀다. 실책으로 만들어진 무사 1, 2루. 강승호가 6-4-3 병살타를 때려 무사 1, 2루는 2사 3루가 됐다. 정상호가 1타점 중전 안타로 우여곡절 끝에 선취점을 뽑는데는 성공했다.
선두 타자 출루는 이어졌고 더블 플레이도 계속됐다. 3회초 선두 타자 백창수가 중전 안타로 나갔다. 그러나 이천웅이 1루수 땅볼을 쳐 3-6-3 병살타가 됐다. 4회초에는 선두 타자 이형종이 볼넷으로 출루했는데 김재율이 삼진으로 물러났고 강승호가 4-6-3 병살타로 한 이닝마다 더블 플레이 1번이 완성됐다.
5회초에는 선두 타자 정상호가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쳤다. 병살타 위험이 없었다. 그러나 오지환 백창수 이천웅이 범타에 그쳐 득점에 실패했다.
나가면 돌아오지 못한 LG가 점수를 뽑을 수 있는 방법은 홈런뿐. 7회초 LG 강승호가 좌월 1점 홈런을 쳐 2-1을 만들었다. 삼성 박한이에게 9회말 동점 솔로포를 허용했다. 2-2로 연장전에 접어들었다.
연장 11회초 LG가 2사 3루 기회를 오지환이 1타점 우전 안타를 뽑아 3-2 리드를 만들었다. 1점이 불안한 가운데 삼성 투수 최충연이 흔들렸다. 최충연은 2사 1루에 안익훈에게 유격수 쪽 내야안타 이천웅에게 볼넷을 줘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황목치승이 최충연을 상대로 밀어내기 볼넷을 얻었다. 4-2인 2사 만루. 지명타자가 없어져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야 했다. 투수는 정찬헌.
정찬헌은 타석에 들어서 바뀐 투수 이승현을 상대로 초구를 받아쳐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뽑았다. 2,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정찬헌은 두 손을 번쩍들어 세리머니를 했다. 투수가 타석에서 뚫은 맥은 후속 타자에게 전달됐다. 이어 이형종이 좌월 3점 홈런, 김재율이 우월 1점 아치를 그리며 팀에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연장 11회초 LG가 2사 3루 기회를 오지환이 1타점 우전 안타를 뽑아 3-2 리드를 만들었다. 1점이 불안한 가운데 삼성 투수 최충연이 흔들렸다. 최충연은 2사 1루에 안익훈에게 유격수 쪽 내야안타 이천웅에게 볼넷을 줘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황목치승이 최충연을 상대로 밀어내기 볼넷을 얻었다. 4-2인 2사 만루. 지명타자가 없어져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야 했다. 투수는 정찬헌.
정찬헌은 타석에 들어서 바뀐 투수 이승현을 상대로 초구를 받아쳐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뽑았다. 2,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정찬헌은 두 손을 번쩍들어 세리머니를 했다. 투수가 타석에서 뚫은 맥은 후속 타자에게 전달됐다. 이어 이형종이 좌월 3점 홈런, 김재율이 우월 1점 아치를 그리며 팀에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광주일고 학생들, 광주 시민들께 죄송하고 감사했다" 응원구호 논란→징계 감경→봉황대기 1회전 탈락, 배재고가 남긴 마지막 한 마디
2026-08-12
-
'최고 150km' 롯데에 없던 유형의 등장! 투심 던지는 6R 루키의 1군 데뷔전→4실점에도 눈도장 찍었다
2026-08-12
-
'응원구호 논란' 배재고, 극적으로 전국대회 복귀했지만…인천고에 5-8 역전패, 1회전에서 탈락
2026-08-12
-
LG-울산이 무슨 죄? 말 바꾼 KBO→LG, 울산 오카다 영입 무산…"사과의 뜻 전했다"
2026-08-12
-
"밥을 이만큼 먹던데?" 1군 데뷔전이 깜짝 선발이라니, 명장 기대감 크다 "몸 커지면 좋아질 선수"
2026-08-12
-
삼성 이럴 수가, 홈런왕이 충격적 타격 부진 선발 제외… 단호한 박진만, “못 쳐서 뺐다”
2026-08-12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
[포토S] 아주대 이규택, '우승을 목표로'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