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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BAL전 2볼넷 2득점… 13G 연속 출루

작성일: 2017.07.29 12:12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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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가 볼넷 2개로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브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1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 2볼넷 2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팀은 8-2 승리를 거뒀다. 이날 볼넷으로 추신수는 지난 16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이후 13경기 연속 출루 기록이 이어졌다. 그러나 안타를 치지 못하면서 시즌 타율은 2할4푼8리에서 2할4푼6리로 소폭 하락했다.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볼티모어 선발 크리스 틸먼을 상대로 7구 싸움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그는 엘비스 앤드루스의 우중간 안타로 2루에 진루한 뒤 노마 마자라의 2타점 우중간 적시 2루타에 홈을 밟아 선취 득점을 올렸다.

2-0으로 앞선 3회 다시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2번째 볼넷을 얻었다. 이어 앤드루스의 좌월 투런에 득점하며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었다. 그러나 5-0으로 앞선 4회 2사 후에는 4구째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추신수는 8-1로 달아난 6회 1사 후에도 높은 공에 배트가 나가며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9회초 팀 승리로 경기가 끝나면서 더이상 출장하지 않았다. 볼티모어 김현수는 벤치에서 경기를 마치며 27일 피츠버그전 이후 2경기 연속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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