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이슈] '맨유 입성' 마티치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5가지 F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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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네마냐 마티치(28)가 붉은 유니폼을 입는다. 주제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여름 이적 시장 3번째 영입이다.
맨유는 1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마티치 영입 소식을 알렸다. 마티치는 맨유와 3년 계약했고, 등번호는 31번이다. 맨유는 마티치의 이적료를 밝히지 않았지만, 영국 국영방송 'BBC'는 그의 이적료가 4000만 파운드(약 588억 원)라고 보도했다.
영국 언론 'PA 스포츠'는 마티치의 이적이 확정되자 그에 관한 5가지 정보를 제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름: 네마냐 마티치
생년월일:1988년 8월 1일, 세르비아
신체: 194cm, 84kg
주발: 왼발
포메이션: 수비형 미드필더
#축구 가족
그의 가족은 '축구 가족'이다. 마티치가 5살 때 처음 유소년 팀에 입단했을 때 감독이 그의 아버지였다. 마티치 집안의 프로 선수는 마티치가 전부가 아니다. 그의 동생 유로스 마티치(27) 역시 중앙 미드필더로 현재 덴마크의 코펜하겐에서 뛰고 있다. 유로스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에서 39경기를 뛰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뛸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은 선수다.
#마티치의 축구 인생은 달라질 뻔했다
마티치는 지난 2009년 첼시로 이적했다. 그러나 첼시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비테세와 벤피카 임대를 전전했다. 마티치를 첼시로 다시 불러들인 건 맨유에서 재회한 무리뉴 감독이다. 무리뉴 감독은 2014년 1월 마티치를 영입했고 그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시켰다.
그러나 마티치의 축구 인생이 달라질 뻔했다. 그는 2009년 첼시 합류 이전 미들즈브러행에 가까웠다. 그러나 구단과 마티치의 이적 대화가 오가는 사이 첼시가 끼어들면서 행선지가 바뀌었다.

#마티치는 원래 공격형 미드필더
보통의 EPL팬이라면 마티치가 박스-투-박스 미드필더로 인식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2014년 1월 첼시에 합류한 후 무리뉴 감독을 마티치를 줄곧 4-2-3-1 포메이션의 '2'에 놓았다. 마티치는 왕성한 체력을 바탕으로 공수를 오가며 활약했지만 일반적으로 '수비형 미드필더'라고 알려졌다.
그러나 마티치가 첼시에 입단할 당시만 하더라도 그에게 기대했던 롤은 '공격형 미드필더'다. 당시 첼시 감독이었던 카를로 안체로티 감독은 마이클 에시앙, 미하엘 발락과 함께 마티치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하려 했다. 그러나 마티치가 벤피카로 임대를 다녀온 사이 당시 벤피카의 감독 조르즈 제주스는 마티치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했다. 이후 수비형 미드필더로 성장한 마티치는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도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이어 갔다.

#세르비아 경기를 뛰지 못했다
세르비아 출신의 마티치는 벤피카에서 승승장구할 때 정작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뛰지 못했다. 당시 세르비아 대표 팀 감독이었던 시니샤 미하일로비치 감독은 마티치의 불성실한 태도를 비판했고, 2015년 11월엔 체코에 1-4로 지고 동료와 싸워 한동안 대표 팀 유니폼을 입지 못했다.
#무리뉴와 재회
2009년 첼시로 이적했지만 임대를 전전했던 마티치를 다시 첼시로 불러들인 건 무리뉴 감독이다. 무리뉴 감독은 2000만 파운드(약 294억 원)을 들여 마티치를 다시 데려왔다. 무리뉴 감독은 마티치 영입 당시 "그는 포르투갈 리그에서 환상적인 미드필더가 됐다. 나는 그의 안정성 때문에 그를 좋아한다. 이 선수는 아직 25살밖에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과 3시즌을 보낸 마티치는 맨유에서 재회하게 됐다.
[영상][EPL] '맨유행 임박' 네마냐 마티치 지난 시즌 활약상 ⓒ스포티비뉴스 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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