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신태용 감독 “손흥민과 기성용의 결장 고려하고 있다”

작성일: 2017.08.02 21:02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FC서울과 강원FC의 경기를 관전하는 신태용(가운데) 감독. ⓒ서울월드컵경기장,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정형근 기자] 신태용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A대표팀 구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신태용 감독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4라운드 FC서울과 강원FC의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신 감독이 K리그 클래식 경기장을 직접 찾은 것은 이번이 9번째이다. 신 감독은 하프타임 이후 인터뷰를 가졌다. 

신 감독은 “명단이 70∼80% 정도 나왔다. 한두 경기만 보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데이터를 갖고 명단을 구성할 생각이다. 그래서 20∼30%가 남은 상태이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5일 중국으로 건너가 슈퍼리그 광저우-톈진 경기를 지켜보며 대표팀 중앙수비수 자원인 김영권(광저우)과 황석호(톈진)의 몸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다. 

신 감독은 “다행히 중국리그도 조기 소집이 가능할 수도 있다. 중국과 K리그를 함께 조기 소집하면 조직력에 더 효과적일 것이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신 감독은 ”손흥민은 부상 부위가 팔이기 때문에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기성용은 조깅 등 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기성용의 경우 경기 전까지 컨디션이 올라올지, 경기 투입이 가능할지 의문부호이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지난달 8일 전북-울산전을 시작으로 9일 수원-제주전, 12일 서울-포항전, 15일 포항-수원전, 16일 상주-전북전, 19일 강원-울산전, 22일 제주-포항전, 23일 서울-전북전 등 보름 동안 모두 8경기를 관전했다.

신 감독은 "경기장에서 죽기 살기로 뛰는, 마지막 휘슬이 울릴 때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를 원한다. 공격수는 골만 넣어야 한다는 선입견을 버리는 선수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조기소집’이 확정됨에 따라 신태용호의 소집 명단은 14일 발표된다. 선수들은 21일 파주 NFC에 모여 이란(홈, 8월 31일)과 우즈베키스탄전(원정, 9월 5일)을 대비한 훈련을 시작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