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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히어로] '맹타' NC 박석민 "구창모 승리 챙겨주지 못해 아쉽다"

작성일: 2017.08.09 22:3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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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박석민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NC 다이노스가 박석민의 활약에 힘입어 2위를 지켰다.

NC는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한 박석민은 1홈런을 포함해 5타수 4안타 2타점 활약을 펼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가 끝난 뒤 박석민은 "컨디션이 안좋았다. 욕심 안내고 가볍게 치려고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구)창모가 승리를 챙길 수 있도록 노력했는 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덧붙였다.

선발투수 구창모는 4⅓이닝 5실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7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또한, 박석민은 9홈런에 머물러 있다가 16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두 자릿수 홈런 달성에 대해서는 "좋은 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박석민은 팀이 5-2로 앞선 5회초 1사 이후 상대 두 번째 투수 임준혁의 3구째를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달 9일 두산전 이후 16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올 시즌 10번째 홈런포. 14개의 홈런을 친 2008년 시즌부터 10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렸다. KBO 역대 11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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