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타이거즈 역사' 양현종, 데뷔 첫 다승왕 정조준
작성일: 2017.08.17 06:00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제작 영상뉴스팀, 글 박성윤 기자]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구단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새기는 중입니다. 양현종은 15일 NC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돼 시즌 17승 고지에 올랐는데요. 개인 한 시즌 최다 승 경신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올 시즌 양현종은 타이거즈 역사에 두 번이나 이름을 새겼습니다. 개인 통산 93승째를 달성했던 지난 5월에는 타이거즈 왼손 투수 최다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이어 지난달 13일 통산 100승 고지에 오르며 선동열-이강철-조계현-이대진에 이어 5번째 타이거즈 100승 투수가 됐습니다.
투구 하나하나가 타이거즈 역사가 되는 양현종은 또 하나의 기록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바로 다승왕입니다. 양현종은 2010년과 2014년 16승을 거두며 다승 2위를 한 것이 한 시즌 최고 성적인데요. 단 한번도 다승왕 타이틀에 양현종 이름 석 자를 새기지 못했습니다.

양현종은 15일 경기 후 "이제는 다승왕 욕심이 난다. 내가 승리투수가 되는 것이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는 증거다. 이닝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다승왕 하나만 보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쟁자는 팀 동료 헥터 노에시 입니다. 두 선수는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는데요. 양현종이 승수에서 앞서고 있어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습니다. 양현종이 다승왕에 오르면 2011년 윤석민 이후 타이거즈 다승왕이 탄생합니다.
양현종이 다시 한번 타이거즈 역사에 이름을 새길 수 있을까요. 그의 역동적인 투구에 야구팬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
NC, 경남 지역 리틀야구단 졸업생 47명 위한 ’합동 졸업식’
2026-08-12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