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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레일리, 한화전 6이닝 2실점 '10승 기회'

작성일: 2017.09.03 16:0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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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브룩스 레일리 ⓒ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부산, 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브룩스 레일리가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투구를 마쳤다.

레일리는 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6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2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1회초 선두 타자 오선진을 2루수 앞 땅볼로 잡은 뒤 김원석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최진행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은 레일리는 윌린 로사리오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맞으면서 실점을 했다.

팀이 3-2로 역전한 2회에는 첫 타자 정현석을 3루수 앞 땅볼로 막은 뒤 최재훈을 1루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했다. 임익준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최윤석을 2루수 뜬공으로 잡으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3회 들어 첫 타자 오선진에게 볼넷을 내주고 김원석에게는 중전 안타를 맞았다. 최진행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로사리오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이성열을 헛스윙 삼진, 정현석을 2루수 앞 땅볼로 막으면서 한숨 돌렸다.

1회 2실점 이후 레일리는 6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다. 6회까지 모두 99개의 공을 던진 레일리는 팀이 4-2로 앞선 7회부터 박진형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레일리는 앞서 올 시즌 9경기에서 9승7패, 평균자책점 3.9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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