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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넥센 최원태, 어깨 및 팔꿈치 통증으로 말소

작성일: 2017.09.09 15:55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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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최원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고유라 기자] 순위 싸움에 몰두하고 있는 넥센 히어로즈에 '비보'가 날아들었다.

넥센은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전을 앞두고 최원태와 이영준을 말소하고 황덕균과 금민철을 콜업했다. 넥센은 지난 8일 고척 LG전에서 패하며 6위로 떨어졌으나 여전히 LG와 승차 없이 순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엔트리 변경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최원태. 넥센 구단 관계자는 "최원태는 어깨 및 팔꿈치 통증으로 말소됐다"고 전했다. 최원태는 가장 최근 등판인 6일 수원 kt전에서 5이닝 7피안타 4탈삼진 1사사구 3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올해가 풀타임 첫 해인 최원태는 시즌 중간 선발 순서를 한 차례 건너뛰었을 뿐 계속 로테이션을 지켰다. 25경기에 나와 149⅓이닝을 던지며 11승7패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했다. 구단 관계자는 "첫 해라 피로가 누적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원태의 시즌 첫 1군 말소가 막판 순위 싸움 중인 지금 이뤄졌다는 것이 넥센에는 뼈아프다. 넥센은 남은 경기에서 외국인 투수 2명과 김성민 외 고정된 선발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할 처지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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