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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시선] 시즌 상대 전적-잔여 경기로 본 5강은 'LG 트윈스'

작성일: 2017.09.09 06:0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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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술적으로는 LG 트윈스가 유리하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2017 KBO 리그 남은 경기 수는 40경기다. 끝이 보이는 9월. 순위 싸움은 치열하기만 하다. 8일 결과로 경기 전까지 5위였던 넥센 히어로즈는 6위가 됐고 6위였던 SK 와이번스는 7위로 떨어졌다. 7위였던 LG 트윈스는 넥센을 10-9로 잡으며 5위에 올랐다.

일시적인 순위일 가능성이 크다. 5위 LG와 6위 넥센 승률 차이는 할푼리 이하인 단 8모다. SK는 6위 넥센과 0.5 경기 차다. 언제 어떻게 뒤집혀도 이상하지 않다. LG가 잔여 20경기, 넥센과 SK가 13경기가 남은 가운데 잔여 일정 상대 팀에 따른 승률을 토대로 남은 시즌 세 팀 성적을 살펴봤다. (올 시즌 상대 전적 승률 x 잔여 경기 수)로 승수를 구했고 소수점은 반올림을 했다. 모든 가능성을 빼고 '산술적'으로만 접근했다.
▲ ⓒ 박성윤 기자

LG 5강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LG는 상대 전적이 약한 팀과 잔여 경기 수가 적고 강하거나 비슷했던 팀과는 많은 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 승률 0.833을 기록하고 있는 kt 위즈, 승률 0.667인 삼성 라이온즈와 4경기씩 남아 있다. 모두 3승 1패다. 승률 3할이 채 안 되는 NC 다이노스와는 경기 수가 적어 1승 1패가 나왔다. 롯데는 0.500 승률에 3을 곱해 1.5가 나왔고 반올림해 2승 1패로 승패를 매겼다.

계산 결과 13경기씩을 남긴 넥센과 SK는 6승 7패로 5할 승률을 기록하지 못했다. 넥센은 상대 전적이 좋았던 팀들과 만나지만 남은 경기 수가 적다. 오히려 승률 0.250을 기록하고 있는 NC와 4경기나 치른다. SK와 한화를 상대로 7할 정도 승률을 기록했지만 잔여 경기 수는 2경기씩뿐이다. 가장 높은 승률을 자랑하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와는 단 한번 만난다.

SK는 KIA 타이거즈와 4경기, 두산 베어스와 3경기, 넥센과 2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 모두 승률 3할대를 기록했다. 모두 1승씩밖에 챙기지 못했다. 롯데를 상대로 가까스로 2승 1패를 기록해 6승 7패를 기록했다.

LG는 현재 성적인 62승 3무 59패 성적에 11승 9패를 더해 73승 3무 68패 승률 0.518, 넥센은 72승 2무 70패 승률 0.507, SK는 72승 1무 71패 승률 0.504가 나왔다. LG가 넥센에 1.5경기 앞선 5위, SK는 넥센에 0.5경기 뒤진 7위에 이름을 올리고 시즌을 마무리한 것으로 '산술적인'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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