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톡] '10년 만에 데뷔 홈런' 롯데 황진수, "얼떨떨하다"
작성일: 2017.09.17 17:38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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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수는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시즌 15차전에 9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황진수는 3-0으로 앞선 4회 2사 1, 3루에서 우중월 3점 홈런을 터트리며 9-5 승리에 힘을 보탰다. 2008년 롯데 입단 이래 첫 홈런을 기록한 황진수는 감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데뷔 홈런 공은 황진수에게 잘 전달됐다.
황진수는 "잘 맞았다고 생각했지만, 넘어갈 줄 몰랐다. 기분이 얼떨떨하다. 타석에 들어가기 전 코치님께서 변화구를 많이 던지는 투수지만 직구를 노리고 자신 있게 휘두르라는 조언을 해 주신 게 도움이 됐다. (신)본기, (김)동한이와 각자 장점을 살려 좋은 경쟁을 하고 있다. 남은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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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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