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V리뷰] '4강 진출' 우리카드, 파다르의 해결사 본능은 여전(영상)
작성일: 2017.09.19 06:00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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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천안, 취재 정형근, 영상 임창만 기자] 우리카드는 18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 천안 넵스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B조 OK저축은행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 (23-25 25-21 25-23 25-21)로 이겼다. 대회 2연승을 달린 우리카드는 4강 진출을 확정했다.
핫 포커스
우리카드는 1세트 초반 리시브가 흔들리며 고전했다. OK저축은행 외국인 선수 브람은 7득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브람과 송명근을 막지 못한 우리카드는 1세트를 23-24로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우리카드는 ‘에이스’ 크리스티안 파다르가 위기에 빠진 팀을 구했다. 파다르는 집중력을 보이며 고비마다 득점했다. 25-23으로 힘겹게 2세트를 따낸 우리카드는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우리카드는 3, 4세트를 25-23, 25-21로 따내며 역전승을 거뒀다. 파다르가 33득점, 나경복이 12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우리카드는 20일 현대캐피탈과 최종전만 남았다. 현대캐피탈은 2패로 이미 대회 탈락이 확정됐다. 또한 리시브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문성민을 리베로로 기용하는 등 실험적인 선수기용을 하고 있다. 기세를 탄 우리카드의 우위가 예상된다. 우리카드가 현대캐피탈을 꺾는다면 조 1위로 4강에 진출하게 된다.

감독의 평가
승장 -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
상대를 분석한 대로 선수들이 잘 따라줬다. OK저축은행의 패턴이 단조로웠다. 선수들이 지고 있을 때도 잘 따라갔다. 파다르의 서브가 터졌기 때문에 역전할 수 있었다. (나)경복이는 늦게 들어가서 득점도 많이 했다. 오픈 상황에서 좋은 득점을 올렸다. 서브 리시브도 괜찮았다. 공격이 반드시 분산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없다. 경기에 따라서 잘 되는 쪽에 맞추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패장 -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
서브에서 밀렸다. 원인만 찾자면 (이)효동이의 플레이가 좋지 못했다. 세터가 경기 운영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데 좀 더 적응해야 한다. 브람과 손발을 맞춘 지 얼마 안 됐다. 브람은 좀 더 기다려 봐야 된다. 타점만 살릴 수 있으면 될 거 같다. 서브, 효동이와 호흡이 중요하다. 체력적인 부담도 눈에 보였다. 컨디션은 올라올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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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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