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시선] '맹타 사라진' NC, 비와 함께 식은 타격감
작성일: 2017.10.13 21:18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NC 다이노스 타선이 힘 한 번 제대로 쓰지 못하고 패했다.
NC는 13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롯데 자이언츠와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전체 6안타에 그치며 1-7로 졌다. NC는 시리즈 2승1패의 우세를 지키지 못하고 2승2패 동률을 허용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도 무산됐다.
이날 롯데는 조쉬 린드블럼이 8이닝을 1실점으로 막으며 영웅이 됐다. 1차전에서 린드블럼을 상대로 6이닝 2득점을 기록했던 NC는 오히려 린드블럼을 더 공략하지 못했다. 지난 11일 3차전에서 장단 13안타를 몰아치며 13-6 승리를 거뒀던 NC였지만 뜨거운 방망이는 12일 내린 비와 함께 식고 말았다.
NC는 3차전에서 교체 출장했음에도 4타수 4안타(2홈런) 3타점으로 활약한 노진혁을 선발 출장시키는 등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3차전의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가길 바라는 라인업이었다. 그러나 린드블럼의 구위는 NC의 희망을 꺾을 정도로 강력했다.
이날 NC는 0-1로 뒤진 4회말 1사 후 안타로 출루한 모창민이 2루 도루에 성공하기 전까지 한 명도 2루를 밟지 못하며 꽁꽁 묶여 있었다. 권희동이 동점 적시타로 모창민을 불러 들였으나 6회말 중심타선 3명이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는 등 다시 타격 페이스가 떨어졌고 그 사이 마운드가 무너졌다.
NC는 점수차가 크게 벌어지자 6회초 포수를 김태군에서 신인 신진호로 바꾸며 일찌감치 경기에 '항복'했다. 노진혁이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파격 실험도 실패로 돌아갔다. 나성범-스크럭스-모창민 중심타선은 12타수 2안타 6삼진를 기록했고 테이블 세터 이종욱-박민우도 7타수 1안타로 침묵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日 사회인 선수들 공평하네, 한국 꺾고 대만도 격파…근데 결승에선 한국이 복수할게
2026-09-27
-
韓日전 패한 류지현호→유탄 제대로 맞은 대만, 결국 결승 좌절 "어찌 됐든 체면 지켜야 한다"
2026-09-27
-
일본 무슨 생각이지? 86구 3일 휴식→92구 '딱 하루' 휴식, 히구치 또 한국전 선발 나온다…한국은 곽빈 출격
2026-09-27
-
이변은 무슨, 韓 기사회생 성공! 최민석 쾌투+타선 폭발→중국 9-2 완파…결승서 일본과 재격돌!
2026-09-26
-
위기? 어쩌라고! 빗속의 최민석 '7이닝 9K 1실점' 혼신의 역투!…중국전 승리 9부 능선 넘었다
2026-09-26
-
[속보] 어라? 한국 얼떨결에 2:1 역전…중국 엉성한 수비+심판 의문의 판정까지
2026-09-26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