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톡] '부활 조짐' NC 박민우 "파울 타구 맞아서란 말은 핑계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파울 타구 맞았죠. 그런데 그래서 못했다고 하면 핑계죠."
NC 박민우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마음의 짐을 조금은 덜 수 있었다.
8일 1차전 5타수 2안타에 볼넷도 하나를 기록하면서 선봉장다운 활약을 했다. 팀도 연장 11회 9-2 승리로 웃었다. 그러나 9일 2차전 4타수 무안타에 팀은 0-1 패. 11일 3차전에서도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13일 4차전에서는 4타수 1안타를 쳤지만 시원한 타구가 나오지는 않았다.
2차전 5회 자신의 파울 타구에 다리를 맞은 영향은 아니었을까. 5차전 9-0 승리 뒤 박민우는 "오른쪽 다리에 파울 타구를 맞았다. 아프긴 한데 그래서 못했다고 하면 핑계다. 어쨌든 팀이 이겨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유를 떠나서 2차전부터 4차전까지 꾸준히 감이 좋지 않았던 건 사실이다. 박민우는 5차전을 앞두고는 방망이를 잡지 않고 달리기만 했다. 그는 "밸런스가 잘 안맞는 것 같아서 아예 방망이는 내려두고 달리기만 했다"고 얘기했다.
박민우가 살아난 경기에서 팀은 반드시 이겼다. 5차전에서는 5회 선두 타자로 나와 볼넷을 골라 7득점 빅 이닝의 발판을 놨고, 타자일순 뒤에는 적시타까지 터트렸다. 박민우는 "제가 못해도 팀만 이기면 된다"고 반복해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필승조로 생각" LG 승부수 데뷔전부터 살 떨렸다, 1점 차 1사 1루 등판→공 4개로 첫 홀드
2026-08-20
-
김성욱 부상 "골절이다"vs"괜찮다" 소견 엇갈려…이숭용은 "정말 열심히 했는데" 안타까워했다
2026-08-20
-
한화는 왜 김도영을 거르지 못했나… 뒤에 무서운 선수 있으니까, KIA 타순 구성 굳어지나
2026-08-20
-
'리그 유일 10패 투수' 타케다 전격 2군행, 단 "교체는 아니다" 선 그었다…대체 선발 후보 2명은?
2026-08-20
-
"잘 친다고 해서" 이천에서 2안타→곧바로 1군 콜업 '7번 지명타자' 선발까지, 2경기 1득점 타선에 트레이드 복덩이 되나
2026-08-20
-
"좀 나눠서 치지" 폭소한 박진만 솔직 고백…20안타 18득점 대승→1위 탈환에 더 필요한 건?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