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히어로] 스스로 연장한 이호준의 가을, NC는 PO로 간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NC 다이노스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롯데 자이언츠와 5차전에서 9-0으로 이겼다. 2승 1패로 맞이한 4차전에서 시리즈를 끝내지 못했지만 마지막 경기 대승으로 분위기를 다시 살렸다.
올 시즌을 끝으로 유니폼을 벗는 이호준에게는 더 큰 의미가 있었을 경기다. 이호준은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고, 올해 포스트시즌에서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포함 8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마지막 경기에서 김경문 감독은 이호준에게 지명타자를 맡겼다. 가장 타격감이 좋은 모창민이 3루수로 선발 출전하면서 이호준이 그 자리를 채웠다.
첫 두 타석에서는 모두 땅볼에 그쳤지만 1-0으로 앞선 5회 만루 기회는 살렸다. 베테랑다운 기술적인 타격이 돋보인 순간이었다. 조정훈의 바깥쪽 포크볼을 '툭' 건드려 중견수 앞에 떨어트렸다. 3루 주자 나성범이 홈을 밟아 점수 2-0, 이호준은 대주자 이종욱과 교체됐다. 안타 1개, 타점 1개면 충분했다.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웃은 이호준은 마지막 준플레이오프에서 많은 기록을 남겼다. 타자 최고령 출전 신기록(41세 8개월 7일)과 산 최다 루타(42루타), 최다 타점(14개)을 기록했다. 최고령 출전 기록은 포스트시즌을 통틀어서도 1위다. 이제 플레이오프 신기록을 세우러 잠실로 떠난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아버지"라고 부르며 따랐는데…부활 안 보이는 애제자 부진, 김태형 감독 "같이 갈 상황 아냐" 가차 없었다
2026-08-12
-
카라스코 KBO 첫 승+김진성 178홀드 韓 신기록…LG, 키움 제물로 3연패 탈출 [고척 게임노트]
2026-08-11
-
롯데 상대 승승승 질주! 이숭용 감독의 미소 "아빌라 에이스다운 피칭, 조형우-안상현 귀중한 추가점이 결정적"
2026-08-11
-
박준순 130m 초대형 3점포에 한화 무너졌다…두산 홈런 2방 맞아도 승승승승 질주 [잠실 게임노트]
2026-08-11
-
'승승승승 하더니 와르르' 비슬리 충격의 7실점…갈 길 바쁜 롯데, SSG에 또 발목 잡혔다 [인천 게임노트]
2026-08-11
-
카라스코 10이닝 연속 퍼펙트→이 타구 하나에 무결점 기록 깨졌다…그리고 첫 실점까지
2026-08-11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