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히어로] 버틀러, 늑대군단의 새로운 해결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센터에서 열린 2017-2018 NBA(미국 프로 농구) 홈 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119-116으로 이겼다.
호흡기 질환으로 지난 2경기에 결장한 버틀러가 돌아왔다. 버틀러가 없는 지난 2경기에서 미네소타는 모두 패했다. 경기 내용과 결과 모두 완패였다(인디애나 페이서스전 107-130,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전 101-120).
하지만 버틀러가 복귀한 이날 경기는 달랐다. 러셀 웨스트브룩(25득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 카멜로 앤서니(23득점), 폴 조지(23득점) 등 빅3가 분전한 오클라호마시티와 접전 끝에 승리를 챙겼다. 버틀러는 25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야투 10개 던져서 7개 성공시키는 등 공격 효율성도 좋았다. 버틀러가 공수에서 중심을 잡아주자 칼 앤서니 타운스(33득점 19리바운드), 앤드류 위긴스(14득점) 등 미네소타의 어린선수들도 힘을 냈다.
버틀러의 이날 활약이 더욱 돋보인 건 클러치 상황에서의 집중력 때문이다. 미네소타는 4쿼터, 웨스트브룩과 앤서니에게 연속 실점하며 접전을 허용했다. 3쿼터까지 타운스가 골밑에서 득점을 몰아치며 앞서갔지만 경기 후반 오클라호마시티가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금세 따라갔다.
이때 해결사로 나선 선수가 버틀러였다. 버틀러는 4쿼터 막판 중거리 슛과 돌파 등 어려운 자세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득점을 올렸다. 타운스의 3점을 어시스트 하는 등 경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6득점 2어시스트로 강심장다운 면모를 보였다.
어린 선수들이 주축이 된 미네소타는 그동안 잘 싸우고도 접전 상황을 극복하지 못하며 패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올 시즌, 경기 후반 3점 차 이내 접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버틀러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네 앞에서 덩크 해줄게, 팟캐스트나 해라" 논란의 트랜스젠더 스타, WNBA 참가 선언 후 '광역 도발'
2026-08-19
-
“역대 최대 부패” NBA 이러다 ‘폭망’하나… 전설까지 사기도박 가담, ‘네 탓이오’ 공방까지
2025-10-26
-
'길저스-알렉산더 29득점' OKC, 7차전 끝 인디애나 잡고 파이널 첫 우승…할리버튼은 아킬레스건 부상
2025-06-23
-
'발목 다쳤다 돌아온 에드워즈' 미네소타, '커리 빠진' 골든스테이트 완파…시리즈 1-1 동률
2025-05-09
-
커리 햄스트링 부상 이탈→힐드 24득점…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꺾고 PO 2R 기선 제압
2025-05-07
-
'커리+힐드 3점 폭발' 골든스테이트, 7차전 끝에 휴스턴 잡았다…PO 2라운드 진출
2025-05-05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