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직캠] '잘되는 집' KIA 타이거즈의 승리 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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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2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5-1로 이겼다. 선발투수 임기영의 5.2이닝 무실점 호투가 빛났고,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로저 버나디나가 3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KIA는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만들면서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 뒀다.
마무리 투수 김세현은 깔끔하게 경기를 끝냈다. 두산 마지막 타자 오재일을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시키자 KIA 더그아웃에서 환호했다. 관중석 앞에 선 KIA 선수들은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 임기영의 환한 웃음에 팀원들도 함께 기뻐했다. 위기 상황에서 등판해 완벽한 투구를 보인 김윤동은 "맞아도 된다는 마음으로 올라갔다. 하지만 욕심이 생기면서 힘이 들어가더라"며 웃었다.

30일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KIA는 헥터 노에시를 '벼랑 끝'에 몰린 두산은 더스틴 니퍼트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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