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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2년 연속 9위' 삼성 스토브 리그 기조는 '리빌딩'

작성일: 2017.11.04 06: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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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제작 영상뉴스팀, 글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는 2년 연속 9위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들고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한국시리즈 종료와 함께 스토브 리그로 시선이 쏠리고 있는 요즘 삼성은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홍준학 단장에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홍 단장은 "FA에 관심을 갖고 있고 좋은 선수가 나오면 시장에 나설 계획이 있으나 기본적인 기조는 리빌딩이다"고 밝혔습니다. 기본적인 방향이 리빌딩이고 팀에 필요한 '좋은 선수'와 접촉하겠다는 것이 삼성 구단의 방향입니다.

지난 스토브 리그 때 삼성은 지갑을 열고 내야수 이원석과 투수 우규민을 영입했습니다. 그러나 내부 FA 최형우와 차우찬을 놓치면서 전력 향상으로 만들지 못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삼성은 갑자기 생긴 큰 구멍을 최대한 작아 보이게 막은 것에 그쳤습니다.

올해는 내부 FA가 없어 현재 전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삼성은 새 얼굴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겨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미 삼성은 시즌 후 바로 구단 최초로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젊은 선수들을 보내 새 얼굴 찾기에 힘을 썼습니다.

그러나 지난 2, 3년간 지속적인 선수 단속 실패로 삼성의 기본 틀은 전체적으로 약해졌습니다. 리빌딩을 하려면 중심이 될 선수 영입이 필요해 보이기도 합니다. 

'리빌딩'을 이야기하는 삼성. 어떤 자세로 FA 시장에 참가해 최선의 결과를 만들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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