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대표팀, 태평양-아시아 컬링 챔피언십 2연패
작성일: 2017.11.09 11:18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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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한국 컬링 여자 대표팀이 2년 연속 태평양-아시아 컬링 챔피언십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9일 호주 에리나에서 열린 2017 태평양-아시아 컬링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일본을 11-6으로 이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은정, 김경애, 김선영, 김영미(이상 경북체육회)로 구성된 대표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회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1엔드에서 2점을 먼저 땄고 3-4로 지고 있던 5엔드에서 6-4 역전에 성공했다. 9엔드에서도 3득점을 올리며 11-6으로 크게 달아나며 여유 있게 일본을 꺾었다.
이번 대회 예선부터 준결승, 결승까지 12전 전승을 거둔 한국 여자 대표팀은 컬링 강국의 입지를 다지고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보였다. 2018 동계 올림픽 메달의 가능성도 높이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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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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