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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BC 일문일답] 이나바 감독 "다구치 정말 훌륭한 투구했다"

작성일: 2017.11.19 22:35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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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바 아쓰노리 감독 ⓒ 도쿄(일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도쿄(일본), 김민경 기자] 일본이 결승에서도 한국을 제압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일본은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7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한국과 결승전에서 7-0으로 완승했다. 일본 선발투수 다구치 가즈토가 7이닝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우승을 이끌었고, 타선은 장단 11안타를 몰아치며 한국 마운드를 두들겼다.

다음은 이나바 아쓰노리 일본 감독과 일문일답.

-결승전 어땠나.

첫 경기는 격투를 벌였네, 한국 팀에 좋은 투수 타자가 많다. 다구치가 아주 훌륭한 피칭을 해서 좋은 흐름을 타자들에게 넘겨 줬다고 생각한다.

-아직 감독으로서 어려운 점이 있는지.

투수 교체도 그렇고 3경기를 통해서 작전도 그렇고. 아직까지 공부가 부족한 게 많다. 그래도 선수들이 잘 커버했다고 생각하고 감사하다.

-일본 대표 팀의 도전은 계속될 거 같은데, 어떻게 꾸려 나갈 건가.

3년 기한인데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한정됐다. 앞으로 3년 동안 좋은 팀 구성할 수 있도록 확실히 하고 싶다.

-작전이 어려웠다고 했는데, 실제로 한 작전과 앞으로 더 하고 싶은 작전은?

4회 1사 1, 3루 가이 타석 때 스퀴즈를 지시했다. 그때는 반드시 1점을 따고 싶었다. 아주 중요한 1점을 따라갈 때 작전은 아직 더 공부가 필요할 거 같다.

-2년 전 오늘(19일) 일본이 한국 프리미어12 4강전에서 졌는데, 2년 만에 설욕한 소감은.

지금도 프리미어12 대회 마지막 역전 당한 걸 잘 기억하고 있다. 투수를 포함해서 계투도 마지막까지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마음으로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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