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히어로] 3쿼터까진 버렸나? 르브론, 4쿼터에만 23점 원맨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르브론 제임스가 4쿼터에만 23점을 올리는 원맨쇼로 팀의 6연승을 이끌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2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퀴큰 론즈 아레나에서 열린 2017-18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홈경기에서 브루클린 네츠를 119-109로 이겼다.
이날 양 팀 경기는 시종일관 접전이었다. 4쿼터 후반 르브론이 폭발하기 전까진 말이다. 클리블랜드는 경기 종료 4분 30초를 남겨 놓고 100-99로 근소한 리드를 지키고 있었다. 확실한 승기는 잡지 못한 상태. 오히려 브루클린의 론데 홀리스 제퍼슨, 조 해리슨에게 쉽게 점수를 내주며 쫒기는 상황이었다.
이때 르브론이 나섰다. 경기 종료 4분 25초를 남기고 자유투로 본격적인 득점포를 가동시켰다. 이후 중거리 슛과 돌파, 3점슛, 골밑 득점 등 3분 30초 동안 연속 18점을 올리는 괴물같은 퍼포먼스를 보였다. 점수판은 어느새 118-109로 클리블랜드가 여유 있게 앞서고 있었다.
이날 르브론은 3쿼터까지 10득점에 그쳤다. 4쿼터 전까지 야투 9개를 던지며 공격 시도 자체가 많지 않았다. 3쿼터까지는 르브론이 아닌 케빈 러브(17점), 제이 크라우더(14점), 드웨인 웨이드(11점)가 앞장서서 팀 공격을 이끌었다. 르브론도 무리해서 자신의 공격을 가져가지 않았다.
하지만 경기 후반 팀이 위기에 빠지자 본인이 직접 해결사로 나섰다. 승부처이던 4쿼터에만 23점을 몰아쳤다. 결국 르브론은 이날 33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제 임무를 다한 채 벤치로 돌아갔다.
6연승을 달린 클리블랜드는 동부 콘퍼런스 4위에 오르며 이제 1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부상으로 빠져있는 아이재아 토마스, 트리스탄 탐슨, 이만 셤퍼트가 돌아오면 클리블랜드의 상승세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셤퍼트는 28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전에 복귀할 예정이고 트리스탄 탐슨과 아이재아 토마스는 팀 훈련에 참여하며 몸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네 앞에서 덩크 해줄게, 팟캐스트나 해라" 논란의 트랜스젠더 스타, WNBA 참가 선언 후 '광역 도발'
2026-08-19
-
“역대 최대 부패” NBA 이러다 ‘폭망’하나… 전설까지 사기도박 가담, ‘네 탓이오’ 공방까지
2025-10-26
-
'길저스-알렉산더 29득점' OKC, 7차전 끝 인디애나 잡고 파이널 첫 우승…할리버튼은 아킬레스건 부상
2025-06-23
-
'발목 다쳤다 돌아온 에드워즈' 미네소타, '커리 빠진' 골든스테이트 완파…시리즈 1-1 동률
2025-05-09
-
커리 햄스트링 부상 이탈→힐드 24득점…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꺾고 PO 2R 기선 제압
2025-05-07
-
'커리+힐드 3점 폭발' 골든스테이트, 7차전 끝에 휴스턴 잡았다…PO 2라운드 진출
2025-05-05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