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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리뷰] '벤제마-호날두 골' 레알, 말라가에 3-2 진땀 승···바르사와 7점 차

작성일: 2017.11.26 02:06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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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의 벤제마(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림 벤제마(이하 레알 마드리드)가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했다.

레알은 26시 0시 15분(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7-18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말라가CF와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 레알 V 말라가 ⓒ김종래 디자이너

레알이 홈에서 경기 초반부터 볼을 점유했다. 총공세에 나섰다. 전반 2분 마르셀루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루카스 바스케스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살짝 떴다. 포문을 연 레알은 게속해서 말라가를 옥죄었다. 이른 시점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9분 역습 상황에서 마르셀루의 크로스를 쇄도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헤더로 연결했는데 골포스트 상단을 맞았다. 달려든 카림 벤제마가 빈 골대에 밀어 넣었다. 

▲ 벤제마

레알의 순간 집중력이 떨어진 게 실점으로 이어졌다. 전반 18분 토니 크로스가 자기 진영에서 볼을 빼앗겼다.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에서 디에고 롤란이 가슴 트래핑 이후 간결한 슛으로 만회 골을 기록했다. 

레알은 말라가의 곧바로 눌렀다. 3분 뒤 코너킥 상황에서 카세미루가 헤더로 추가 골을 뽑았다. 전반 37분엔 바스케스의 침투 패스가 있었고 문전에서 호날두가 감각적으로 돌렸지만 빗나갔다. 전반 43분엔 다니 카르바할의 크로스를 호날두가 헤더했지만 키퍼가 쳐냈다. 호날두의 연이은 결정적인 찬스가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전반 추가 시간 말라가의 만회 골은 반칙이 선언되면서 인정받지 못했다. 

후반에도 레알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후반 6분 벤제마가 버티고 내준 볼을 달려온 크로스가 강력한 슛으로 연결했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조용하던 말라가가 동점 골을 뽑았다. 후반 12분 아크 정면에서 볼을 잡은 초리 카스트로가 강력한 왼발 슛을 했는데, 키코 카시야 골키퍼의 손을 맞고 골망을 갈랐다. 

▲ 호날두의 쐐기 골 이후 기뻐하는 레알 선수단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은 경기가 풀리지 않자 후반 17분 루카 모드리치를 투입했다. 결국 모드리치가 레알을 살렸다. 후반 29분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호날두의 킥은 막혔으나 리바운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레알은 호날두의 결승 골을 끝까지 지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영상][라리가] '호날두 결승골' Goals - 레알 마드리드 vs 말라가 골모음 ⓒ스포티비뉴스 이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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