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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권창훈, 아미앵 원정서 리그앙 3연속골 조준

작성일: 2017.11.29 00:00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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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지금 한국 축구 선수 가운게 가장 돋보이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선수는 미드필더 권창훈입니다. 권창훈은 프랑스 리그앙 디종에서 확고한 주전 날개 자리를 꿰찼습니다. 11월 A매치를 통해 대표 팀에서도 주전 자원으로 부상했습니다.

권창훈은 최근 트루아와 리그 13라운드, 툴루즈와 14라운드에서 연속 골을 넣으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올시즌 4호골로 팀내 주전 공격수 줄리우 타바레스와 더불어 최다 골입니다. 2개 도움을 포함해 벌써 6호 공격 포인트. 지난 시즌 아슬아슬하게 리그앙에 잔류했던 디종은 권창훈의 활약 속에 리그 12위까지 순위가 치솟았습니다.

리그 10위 아미앵과 원정 경기는 톱텐 진입를 위한 절호의 기회입니다. 아미앵과 디종 모두 승점 18점. 아미앵이 골 득실 차 -1로 디종의 -3에 두 골 앞선 상황. 디종은 이 경기에서 이기면 10위 이내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디종은 부상자가 많은 상황, 공격수 자노, 미드필더 슬리티, 마리에 등의 몸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공격 전개와 마무리의 핵심 선수들인데요, 권창훈의 활동 반경과 영향력이 더 중요해진 상황입니다.

▲ 권창훈 ⓒ디종FCO


권창훈은 11월 A매치를 위해 한국 다녀오고도 트루아와 경기를 90분 다 소화했습니다. 1골 1도움 원맨쇼도 후반전에 펼쳤습니다. 두 경기 연속 득점 모두 안방에서 했는데요. 골대 뒤의 태극기를 보며 집중력이 높아졌다고, 스포티비뉴스에 알려왔습니다.

권창훈은 만 23세로 젊습니다. 왕성한 체력과 패기가 강점이죠. 아미앵전은 주중 경기. 쉴 틈 없이 이어지는 경기 속에 체력이 우려되는 대요. 권창훈은 쉬는 날 잠을 푹 자면서 회복한다고 합니다. 아미앵 원정, 주중 경기에서 권창훈의 왼발이 또 한번 불을 뿜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경기는 한국 시간 29일 새벽 3시에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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