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부상' 김민재는 숙소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작성일: 2017.11.28 06:00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27일 오후 5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첫 훈련에 돌입했다. 얼굴을 볼 수 없는 선수가 있었다. 바로 부상에서 회복해 재활 중인 김민재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김민재는 현재 숙소에 있다. 실내에서 재활운동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민재는 아직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다. 20일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김민재는 "재활 중이라 몸이 100% 아니다. 대표팀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없다. 팀에 피해줄 것 같다. 재활에 집중하겠다"며 대표팀 소집에 대한 가능성을 일축했다.
하지만 하루 뒤 신태용 감독은 김민재를 대표팀에 불러들였다. 장기적 차원에서 팀에 적응할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신 감독은 김민재의 선발 배경을 "우승하기 위해 준비하고있다. 월드컵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23인이 아닌 24인 선수를 발탁했다"면서 "김민재는 부상 중이지만 수비 조직력을 이끌기 위해 발탁했다. 새 스페인 코치들도 오셨으니 분위기 익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재활도 대표팀에서 하면서 동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민재 발탁,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대기 외 수비 라인에서 큰 변화는 없다. 장현수(FC도쿄), 권경원(톈진 취안젠), 김진수, 최철순(이상 전북 현대), 김민우(수원 삼성) 등 기존 멤버들이 고스란히 명단에 올랐다. 여기에 윤영선(상주 상무)와 정승현(사간도스)가 중앙 수비수로서 실험을 받는다.
김민재는 피치에서 소화하는 훈련을 할 정도는 아니다. 미팅, 전술 훈련 참관 등 경기 바깥에서 팀 분위기를 느끼며 적응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홍명보 후임'은 외국인 감독? "포옛 감독 한국 차기 사령탑 사실상 확실시"...일본 매체 강력 주장
2026-08-11
-
'광주FC 선행 퍼졌다!' 신창무-프리드욘손, 불난 차량 운전자 구조...연맹 측, 사실 관계 확인 중
2026-08-11
-
아시안컵 직전까지만, 온라인 면접 시작하는 임시감독 공개채용…축구협회 "외부 위원도 위촉해 서류 검토 시작"
2026-08-11
-
'돌고 돌아 누구에게' 韓 축구 새 감독 선임 시작됐다…김민재 의미심장한 요구 "본인 축구 확실하고 전술 안 되면 짚어줘야"
2026-08-11
-
[단독] 한국 대표팀 새로운 감독, 9월·10월 평가전 ‘작전 타임’ 없다…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사라질 전망
2026-08-10
-
"홍명보 후임으로 포옛이 유력해 보여" 일본도 주목하는 한국의 차기 임시 감독..."韓 축구를 잘 아는 지도자"
2026-08-10
추천 콘텐츠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
양민혁, 커리어 4번째 임대 “730일 동안 토트넘 한 경기도 못 뛰어…” 벨기에 중위권 팀 이적 합의
2026-08-11
-
이강인 기술에 매료됐다 "넛메그, 백힐, 방향 전환" 화려…그리즈만과도 비교 "당장은 필적 못해도 공통점 확인"
2026-08-11
-
'월드컵 XI 수비수' 스펜스, 토트넘 떠나 인터 밀란행 급물살…770억→680억 이하로 가격 조정?
2026-08-11
-
'홍명보 후임'은 외국인 감독? "포옛 감독 한국 차기 사령탑 사실상 확실시"...일본 매체 강력 주장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