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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입장권 1차 판매에서 74만여 장 팔려

작성일: 2017.11.30 14:27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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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월드컵 포스터 ⓒ FIFA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입장권이 1차 판매에서 74만 장 넘게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8일(이하 한국 시간)까지 진행된 1차 판매에서 74만2천760장이 팔렸다고 29일 밝혔다. 전체 250만 장 가운데 29.7%에 해당한다. 1차 판매는 9월 14일부터 지난달 12일까지 신청을 받아 이달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이뤄졌다.

FIFA는 1차 판매에서 가장 많은 입장권이 팔린 나라는 러시아였고, 전체 47%가 러시아 외 국가에서 판매됐다고 밝혔다. 러시아에 이어선 미국, 브라질, 독일, 중국, 멕시코, 이스라엘, 아르헨티나, 호주, 영국이 판매량 상위권을 기록했다. FIFA 입장권 판매 책임자인 팔크 엘러는 "1차 판매 결과에서 월드컵에 대한 러시아와 전 세계의 관심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2차 판매는 조 추첨 이후인 다음 달 5일 이어진다.

전 세계에서 러시아를 찾게 될 관중에게 판매되는 입장권 가격은 105달러(약 11만 5,000원)부터 1,100달러까지 책정됐다. 러시아 국민을 대상으로는 1,280루블(약 2만 5,000원)부터 가격이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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