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 이슈] 지금 시즌이 끝나도 8위…맨시티가 세운 기록들

작성일: 2017.12.11 17:33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기록의 팀, 맨체스터시티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맨체스터시티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강의 팀으로 기억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맨체스터시티는 11일(한국 시간) 지역 라이벌이자 '2위' 맨체스터유나이티드마저 2-1로 이겼다.

 라이벌전 승리와 함께 선두를 내달렸고, 수많은 기록들을 갈아치웠다. '점유율'과 '패스'를 중심으로한 축구로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어떤 기록들을 세웠고, 또 도전하고 있을까.

◆ '아마도'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의 팀 - 지금 시즌 마쳐도 8위

3라운드부터 16라운드까지 모조리 이겼다. 맨시티는 리그에서 14연승을 기록하면서 역대 프리미어리그 동일 시즌 최다 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2002년 2월부터 8월까지 아스널이 두 시즌에 걸쳐 기록한 리그 14연승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스완지시티전을 이기면 이 기록도 깨진다.

맨시티는 시즌 16경기에서 승점 46점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잉글랜드 1부 리그 전체에서도 가장 뛰어난 시즌 시작이다. FC바르셀로나, 바이에른뮌헨을 이끌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발휘했던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에게도 역대 최고의 시작이다. 부진에 빠졌던 에버턴과 2라운드에서 1-1로 비긴 것이 이상할 정도다.

지난 시즌을 기준으로 맨시티가 나머지 경기를 모두 패하고 현재 승점인 46점으로 시즌을 마쳐도 8위다.

◆ 맨시티 역사에서도 최고

맨시티 역사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맨시티는 리그 개막 뒤 16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2012-13시즌 15라운드까지 무패를 기록한 적이 있었다. 공교롭게도 안방 '에티하드스타디움'에서 열린 16라운드 맨유와 맞대결에서 2-3으로 패해 무패기록이 깨졌다.

맨시티는 시즌 시작한 뒤 원정 9연승을 달린 것도 새로운 기록이다. 맨시티 역대 최고이자 리그에서도 최고 기록이다.

16라운드까지 최다 득점 기록은 아직 깨지 못했다. 맨시티는 2011-12시즌 16라운드까지 50골을 기록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이번 시즌 기록은 고작(?) 48득점이다.

◆ '홈 깡패' 맨유를 꺾다

맨유는 40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었다. 1964년 12월부터 1966년 3월까지 홈에서 40경기 무패를 기록한 적이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 패하지 않았다면 41경기 무패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홈에서 강력하다는 맨유와 주제 무리뉴 감독의 조합으로도 맨시티를 막아서진 못했다.

무리뉴 감독 부임 뒤 올드트래퍼드에서 2실점 한 두 번째 경기가 됐다. 첫 번째로 두 골 이상 뽑은 팀? 지난해 9월 원정 경기를 치른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