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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근 부상' 크리스 폴, 크리스마스 경기 나서지 못할까?

작성일: 2017.12.25 10:21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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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크리스 폴(32, 183cm)의 크리스마스 경기 결장 가능성이 커 보인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5일(이하 한국 시간) 왼쪽 내전근 부상으로 23일 LA 클리퍼스전에서 결장했던 폴의 크리스마스 출전이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휴스턴 로케츠는 26일 있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크리스마스 원정 경기에서 폴이 뛰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폴은 21일 LA 레이커스와 경기에서 4쿼터 초반 왼쪽 허벅지에 통증을 느끼며 코트 밖으로 떠났다. 이날 휴스턴은 116-122로 패하며 14연승이 마감됐다. 휴스턴은 폴이 결장한 23일 클리퍼스전에도 지며 2연패했다.

휴스턴은 폴의 부상 전적을 고려하며 완벽한 몸 상태가 아니면 경기에 내보내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폴은 올 시즌 개막전에서 왼쪽 무릎을 다치며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현재 휴스턴은 25승 6패로 리그 전체 1위에 올라있다. 2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26승 7패)와는 승점 차이 없이 승률에서만 앞서 있다. 크리스마스에 휴스턴이 패하고 골든스테이트가 매치업 상대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이긴다면 양 팀의 순위가 뒤바뀐다.

휴스턴은 선수들의 잇단 부상 소식으로 남은 경기 운영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왼쪽 발뒤꿈치 부상으로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 결장한 주전 센터 클린트 카펠라도 오클라호마시티와 크리스마스 경기 출전 여부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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