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온에어] '득점 선두' 살라가 말하는 '리버풀 최고의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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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파워, 기술, 피니시. 이 골을 위해 전 모든 것을 사용했습니다."
올시즌 가장 뜨거운 남자는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25)다. 2014년 첼시 입단 후 자리를 못잡고 임대를 전전하다 이적을 택한 그는 화려한 프리미어리그 재입성기를 쓰고 있다.
빠른 발을 주무기로 가진 살라는 득점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리그 19경기에 나서 무려 15골을 넣었다. 도움도 4개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득점왕 해리 케인과 득점 공동 선수다.
15골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골로는 지난 16라운드 에버턴을 상대해 넣은 선제골을 뽑았다. 만회 골을 내주며 머지사이드 더비는 1-1로 끝났지만 살라 골은 인상 깊었다.
살라는 25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사우스햄튼전 골이 좋았다. 에버턴전 골도 좋아한다. 왓포드와 경기도 특별한 순간이었다"면서도 "에버턴전 골이 최고의 골"이라고 했다. 그는 "그 골을 위해 파워, 스킬, 피니시 모든 것을 사용했다. 여태까지 내 최고의 골"이라고 말했다.
살라는 프리미어리그 복귀전이었던 왓포드와 개막 경기 역시 특별하게 기억했다. 득점 인정 여부 때문이었다. 결국 골은 인정됐고 경기는 3-2로 역전됐다. 하지만 결과는 3-3이었다.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나선 첫 경기에서 득점을 했다는 건 엄청난 기분이었다. 정말 행복했다. 처음 든 생각은 '오프사이드일까, 아닐까'였다. 선심을 봤는데, 그가 '골'이라고 말해줬다. 그래서 진짜 행복했다."
[영상] 살라가 꼽은 리버풀 최고의 골, 살라 프리미어리그 복귀 골 ⓒ스포티비뉴스 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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