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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기세 주춤' 맨유, 번리 공략 성공할까

작성일: 2017.12.27 00:05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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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취재 정형근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최근 기세가 주춤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번리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섭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7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번리와 경기를 치릅니다. 

맨유는 24일 레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눈앞의 승리를 놓쳤습니다. 맨유가 2-1로 앞선 후반 추가 시간 레스터 머과이어가 극적인 동점 골을 넣으며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2위 맨유는 선두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13점 차이로 벌어졌고 우승 경쟁에서 불리한 상황이 됐습니다. 

맨유는 침체된 분위기 반전을 위해 번리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리그 7위 번리는 24일 토트넘과 경기에서 0-3으로 패했습니다. 

하지만 번리는 이번 시즌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번리는 이번 시즌 리그 19경기에서 15실점밖에 하지 않았습니다. 

맨유 공격진이 번리 수비에 균열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맨유 주제 무리뉴 감독은 “번리는 굉장히 훌륭한 팀이다. 창의적이진 않지만 실용적인 축구를 펼친다”며 경계심을 나타냈습니다. 

맨유가 번리에 덜미를 잡힌다면 맨시티 추격은 사실상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맨유가 우승을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주제 무리뉴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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