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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박싱데이 돌입…EPL 한국 선수 3인의 엇갈린 행보

작성일: 2017.12.27 06:30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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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취재 정형근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본격적인 박싱데이 일정에 돌입합니다. 박싱데이를 앞두고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의 현재 상황을 점검해 봤습니다. 

최근 영국 현지에서 스완지 시티 기성용의 ‘이적설’이 나왔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4일(한국 시간) “내년 여름 스완지 시티와 계약 만료를 앞둔 기성용이 웨스트햄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스완지 시티는 승점 13점으로 프리미어리그 20개 팀 가운데 꼴찌에 올라 있습니다. 이번 시즌 리그 20경기에서 10경기에 나선 기성용은 부상 기간을 제외하면 주전으로 뛰며 중원의 핵심 임무를 담당했습니다. 웨스트햄이 관심을 표현한 만큼 기성용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 이청용은 팀 내 입지가 불안합니다. 이청용은 이번 시즌 리그 2경기밖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이청용은 내년 여름까지 소속 팀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청용은 출전 시간을 늘려나가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명단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청용은 잔류와 이적을 놓고 고민을 할 전망입니다. 

토트넘 손흥민은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017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가운데 손흥민의 이름을 26위에 올렸습니다. 지난 시즌 차범근 전 감독이 갖고 있는 한국인 역대 유럽 무대 최다 골 기록을 경신한 손흥민은 이번 시즌에도 9골을 넣으며 맹활약 중입니다. 손흥민의 가치는 좀처럼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기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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