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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최고의 드리블러, 카이리 어빙의 묘기 같은 움직임(영상)

작성일: 2017.12.27 17:47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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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카이리 어빙(보스턴 셀틱스)은 자타공인 리그 최고의 드리블러다. 공을 자유자재로 가지고 놀면서 상대를 제친다. 상대가 강하게 압박해도 이를 뚫어낼 수 있다. 그야말로 여유롭다. 왼손과 오른손 모두 활용하며 스핀무브, 레그 스루, 비하인드 백 드리블,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그렇기에 어빙을 상대하는 수비수는 항상 힘들다. 그를 상대해본 선수들이 모두 어빙을 칭찬하는 이유다.

3년 연속 파이널에서 어빙과 상대한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어빙은 양손을 모두 활용한다. 완급 조절을 잘 한다. 상대의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는 이유다. 사실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잘한다. 오른쪽에서 왼쪽,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예측할 수 없게 움직인다"라고 칭찬했다.

에릭 고든(휴스턴 로케츠)도 "어빙의 드리블 능력은 역대 최고 수준이다. 드리블이 창조적이다. 매번 드리블이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케빈 듀란트(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필라델피아의 전설 앨런 아이버슨과 비교하기도 했다, 그는 "아이버슨보다 어빙의 드리블이 더 낫다"라며 "기술만 놓고 보면 어빙의 볼 핸들링이 더 좋다.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라며 조심스럽게 자기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그렇다면 어빙이 말하는 드리블 비결은 무엇일까. 당연한 이야기지만 '혹독한 훈련'의 결과물이다. 그는 "끊임없이 노력했다. 머릿속으로 상상한 드리블을 현실에서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했다. 훈련 때 수비수를 상대로 연습한 드리블을 실전에서 그대로 응용했다"라며 비결을 밝혔다.

▲ 카이리 어빙(보스턴 셀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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