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사무국 "듀란트의 르브론 수비, 파울 맞다"(영상)
작성일: 2017.12.27 10:31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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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NBA 리그 사무국이 오심을 인정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지난 26일(이하 한국 시간) 크리스마스 매치를 펼쳤다. 3년 연속 파이널에서 만난 두 팀의 자존심 대결이 경기 내내 이어졌다. 긴장감이 넘쳤다.
하지만 논란의 장면도 있었다. 여러 장면에서 파울 콜 문제가 있었기 때문. 경기 막판 추격하는 클리블랜드에 아쉬운 장면이 있었다. 특히 르브론 제임스가 돌파하는 과정에서 케빈 듀란트와 충돌이 가장 애매했다. 이 장면을 두고 팬들과 언론이 논쟁을 벌였다,
이후 사무국이 오심을 인정했다. 사무국은 27일 "경기 종료 27초를 남기고 듀란트가 르브론의 돌파를 막는 과정에서 파울을 범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돌파 과정에서 충돌, 르브론이 레이업을 올려놓을 때 충돌 모두 파울이었다. 돌파 과정에서 두 번의 파울이 나온 것이다"라고 밝혔다. 해당 경기에서 심판진은 파울을 불지 않았다.
경기 종료 1분 12초를 남기고 나온 장면도 언급했다. "경기 종료 1분 12초를 남기고 르브론이 듀란트를 앞에 두고 돌파를 시도했다. 이때 충돌이 있었는데 파울이었다." 해당 상황에서 르브론이 공을 놓쳐 턴오버로 기록됐다.
르브론도 파울을 범했다. 경기 종료 33초를 남기고 드레이먼드 그린과 제공권 싸움을 벌였다. 르브론은 그린의 팔과 유니폼을 잡으며 자리를 확보했다. 심판진은 이를 그대로 넘어갔지만 사무국은 "파울이었다"라고 오심을 인정했다.
한편 NBA 사무국은 지난 2015년 3월 "앞으로 모든 경기 종료 2분 전부터 나오는 심판 콜을 리뷰하겠다"라며 "심판 휘슬이 불리지 않은 상황까지 모두 체크해 리포트를 만들겠다. 심판 판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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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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